'해외건설 전담금융기구' 설립 공청회 개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15일 오후 2시 협회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전담금융기구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국토해양부에서 발주한 연구용역 '해외건설 전담금융기구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와 관련해 해외건설금융에 대한 유관기관(업체, 금융기관 등)과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에는 국토해양부 해외건설과 이상주 과장, 김중한 사무관, 해외건설협회 신숭철 부회장, 김효원 전무, 금융기관,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해외건설협회 신숭철 부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해외건설금융의 현황 및 문제점 조사, 그 개선방안을 알아보고,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서강대학교 김경환 교수를 좌장으로 해외건설금융 관련 지정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국토부 김중한 사무관, 현대건설 조정호 상무, 극동건설 박형준 상무, 한국수출입은행 원병철 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해외건설업체들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점과 이에 관련된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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