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앞두고 '위시트리' 이벤트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6~9일 '위시트리(Wish Tree)'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화, 안전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담은 소망메시지를 위시트리에 달도록 해 오는 26~27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마련됐다.6일 오후 3시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는 위시트리 개막행사에는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인 가수 박정현씨와 아역배우 왕석현 군이 참석한다. 이날 박정현씨는 이 회의의 주제가인 '피스송(Peace Song, 부제: 그곳으로)'을 노래한다. 이외에도 주요 인사로 안호영 외교부 제1차관, 토마시 코즐로프스키 주한 EU대사, 세르지오 메르꾸리 주한 이태리 대사,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등이 참여한다. 또 외교부 블로그기자단, 문화부 정책포털기자단, 법제처 어린이법제관 등도 자리를 함께한다. 핵안보정상회의는 핵안보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대규모 행사로 58개국 주요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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