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강신우)은 6일 국내외 주식·채권, MMF, 부동산, 원자재펀드 등 대표펀드간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한 ‘한화스마트엄브렐러펀드’를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측에 따르면 한화스마트엄브렐러펀드는 자산, 지역, 섹터별 11개 대표펀드로 구성되어 시장국면별로 전환할 수 있다. 각 펀드는 액티브, 가치주펀드, 상승장에서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추구하는 레버리지인덱스펀드부터 국내외 채권형, 신흥국 성장성을 고려한 동남아주식펀드, 차이나레버리지펀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천연자원펀드, 부동산펀드, 단기적인 차익실현 및 대기자금을 활용 할 수 있는 MMF까지 더해져 기존의 엄브렐러형이 가지는 단조로운 상품군에서 벗어나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 펀드내 전환시 환매수수료, 전환수수료가 없으며 전환횟수의 제한도 없다. 일부 환매나 일부 전환도 가능해 단기 수익발생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익실현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한화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판매회사의 자동이체, 자동대체 기능을 이용해 소액투자로 편리하게 적립식 투자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한화자산운용 측은 “최근 글로벌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주가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새로운 금융상품의 가입시점과 환매 타이밍 사이에서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저금리와 더욱 복잡해진 금융 환경 속에서 보다 탄력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한화스마트엄브렐러펀드는 6일부터 한화투자증권 전지점에서 판매된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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