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지진희씨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참여

경기지방경찰청, 5일 포스터 5천부 제작해 일선학교와 학생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배포

[수원=이영규 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이 배우 지진희 씨와 가수 아이유 양을 모델로 한 학교폭력예방 홍보포스터 5000부를 제작, 5일 도내 일선학교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배포한다. 이번 홍보포스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절차를 담고 있으며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문자 #117 ▲안전드림 홈페이지 //www.safe182.go.kr 등 4종류로 구성됐다. 지진희 씨와 아이유 양은 각각 경기경찰청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번 홍보포스터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지진희 씨와 가수 아이유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이 들이 참여한 포스터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신고를 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진희 씨는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번에 제작된 포스터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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