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년 문제 해결 위한 이동상담 진행

12월까지 청소년 거리 이동상담사업 아웃리치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학교 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부와 학교,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도 각 청소년 관련 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출장 서비스 등을 실시해 청소년 문제 해결에 나선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먼저 서울특별시립청소년일시쉼터에서 추진하는 청소년거리 이동상담사업인 아웃리치사업를 실시해 금빛공원 도로변에 청소년상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위험노출 청소년과 위험가능 청소년들을 표적집단 대상으로 해 전문상담가가 거리상담을 진행한다.이미 지난달 14일 홍보부스 설치 후 청소년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학부모의 상담과 함께 시작을 했다.구는 청소년들을 위해 가출 예방과 관련기관 연계와 전문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또 청소년 전문단체와 지역주민, 기업 등이 연계한 금천가디언사업 추진을 위해 금천가디언을 구성하고 지난달 20일 발대식을 갖고 이를 계기로 청소년 폭력 문제 예방과 유해환경 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금천구 교육담당관(☎2627-284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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