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제4차 상생협력위원회(P.C.C) 개최

-전국 가맹점 대표 48명과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 다져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의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7일·28일 이틀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제4차 상생협력위원회(P.C.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생협력위원회 제4차 연수는 파리바게뜨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100여명과 가맹점 대표 48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파리바게뜨는 ▲2012년 본사의 운영정책 발표 ▲4개의 소위원회 분반활동 ▲가맹점 대표의 소감 및 제안사항 발표 등 '2012년 상생협력위원회(P.C.C) 발족 및 운영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맛 경영·가맹점 성장·사회 공헌 등을 통한 ‘행복한 성장’, 가맹점과 협력업체간의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가치혁신’, 해외사업강화 내용의 ‘글로벌 도약’등 세 가지 주요 목표를 담아 2012년 본사 운영정책을 발표했다.또한 가맹대표와 임원진이 함께 상생협력위원회에 대한 총평 및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파리바게뜨 경영진은 이번 토론을 통해 나온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하반기 경영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최석원 파리바게뜨 대표이사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협력해 소비자, 가맹대표,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만족하는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사랑받는 점포가 되기 위해서 위생과 서비스 등의 기본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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