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성증권·골드만삭스 등 국내외 내로라 하는 증권사들이 산은금융지주 기업공개(IPO)를 위한 매각주관사 협상적격자(숏리스트)에 올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산은금융이 매각주관사 입찰서류를 1차 심사한 결과 대신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이상 가나다순), BoA 메릴린치, 씨티,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UBS 등(이상 알파벳순) 등 15개사가 숏리스트에 선정됐다. 산은금융은 이들을 대상으로 27~28일 양일간 제안서 설명회를 가진 후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IPO가 국내외 투자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하는 만큼 국내, 해외사 1곳씩 2곳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매각주관사는 향후 산은금융의 IPO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