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내곡동 사저와 관련 "제가 챙기지 못한 것이 문제를 일으켰다"며 "전적으로 제 탓이다"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고 경호상의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30년 이상 살던 옛 곳으로 돌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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