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4Q 조정 EPS 1.44달러..'전망 하회'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세계 최대 소매상 월마트가 지난해 4분기 예상치보다 소폭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21일(현지시간) 월마트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5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EPS)도 지난해 1.7달러에서 주당 1.5달러로 낮아졌다.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1.44달러로 전문가 전망치 1.55달러에 미치지 못했다.회사측은 고객서비스 업무를 강화하고, 저가정책을 강화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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