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세계 최고수준 연봉에 러시아行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2002년 한ㆍ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전 터키 축구대표팀 감독이 세계 최고 수준 연봉을 받고 러시아 클럽 안지로 향한다.17일 외신 등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최근 안지와의 영입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13년 중순까지 18개월이다. 히딩크 감독은 연봉으로 1000만 유로를 받는다. 우리돈 약 148억원이다. 히딩크 감독의 연봉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등 유럽 프로축구 리그 전체에서 최고 수준이다.히딩크 감독은 구단주와의 친분이 두터운 프리미어리그 첼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고국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등의 감독 후보로 거론돼왔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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