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숙 환경부 장관, UNEP 정례회의 참석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환경부는 유영숙 환경부장관이 20일부터 22일까지 케냐 나이로비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12차 UNEP 특별집행이사회 및 세계환경장관회의’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6월 UN지속가능발전회의(Rio+20)를 앞두고 열리는 UNEP 정례회의로 최신 환경현안 논의, 각국 환경정책 공유 등이 이뤄진다. 유 장관은 20일 고위급 심포지엄에 패널로 참여해 지난 1월 광주광역시에서 환경부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UNEP GEO-5 정부간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21일에는 녹색경제 관련 장관급 라운드테이블 회의의 공동의장을 맡아 탄자니아 환경부 장관과 함께 회의를 주재한다. 이와 더불어 회의 기간동안 UNEP 사무총장, EU 환경 담당 집행위원은 물론 덴마크, 스위스 등 주요 국가와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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