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우울증, 'P턴 도로에서 죽고 싶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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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40)이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놔 관심이 모아졌다.김지선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충무로 와글와글'에 출연, '엄마가 뿔났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선은 "우울증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면서 "P턴하는 도로에서 그대로 직진해버리고 싶었던 적도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지선은 "2~3년 전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았다"며 "어느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못했다"고 설명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지선 외에도 개그우먼 노유정, 성우 송도순, 심리분석 전문가 박상희 씨도 출연한다. 방송은 15일 오후 8시30분.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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