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6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3일 신한지주에 대해 자산건전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6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고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신규 부실채권(NPL) 발생률은 지난해 2분기부터 0.75~0.9%에서 관리되고 실질 연체율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1.05%에서 유지됐다"며 "지난해 대손비용도 0.47%로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안정적인 대출성장이 이뤄지고 있고 신한생명이 전체 그룹 순익 중 7% 이상 꾸준한 기여를 하고 있어 신한카드에 이어 비은행 계열사 계보를 잇고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최근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추가 인하 압력은 규제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신한카드는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 카드 사업 전체 수익성을 제한하는 규제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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