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아이패드 전용 교육용 그림책 애플리케이션 '누굴 닮았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애플리케이션은 아기가 먹고, 자고, 우는 모습 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읽기, 녹음하기, 노래 부르기, 짝 맞추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특히 부모가 직접 책의 내용을 녹음하고 들려줄 수 있으며 터치하면 효과음과 함께 그림이 움직이는 설정을 통해 아이가 직접 만지고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배석현 엔씨소프트 신사업센터 상무는 "누굴 닮았나? 앱은 200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경국 작가의 그림책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구성이 영유아의 새로운 감각과 즐거움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교육적인 내용의 앱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글과 영어가 동시에 지원되는 '누굴 닮았나?'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2.99 달러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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