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작년 연간 매출은 3조4524억원으로 전년대비 22.1%, 영업이익은 4008억원으로 15.6% 늘었다.LG생활건강은 "기존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 생활용품과 화장품에 이어 음료사업의 연간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전 사업부 연간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지난해 4·4분기 매출은 8301억원, 영업이익은 7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0.2%, 10.8% 늘었다. 매출은 26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8분기 연속 성장한 것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소연 기자 mus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