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수원소재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가 교복지원금 6000만원을 지역내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지원해달라며 수원시에 전달했다.(사진)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7년 이후 해마다 수원시 저소득가정에 교복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0명에게 후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저소득층 아동 교복지원을 위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모은 6000만원을 조영욱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한가족협의회 사원대표로부터 전달 받았다. 후원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시설아동,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아동 등 시가 추천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ㆍ고등학생 20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이 지원돼 교복과 체육복을 직접 구입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후원금으로 교복 구입 등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순조롭게 입학준비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