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차량 서서히 감소..일부 정체 지속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저녁이 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귀경 차량이 점차 줄고 있으나 일부 구간은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서울로 출발하는 차량의 소요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 5시간40분,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40분, 목포 4시간50분, 강릉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지역에서는 정체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황간 휴게소~영동나들목 북측, 천안삼거리 휴게소~천안나들목 북측 등 총 40.68㎞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구간 등 12.36㎞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으로 운행 중이다. 반면 주요 고속도로의 하행선은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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