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 광진구청 일대에 지상 24층 높이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광진구 자양동 779 일대 ‘자양3존치관리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지상 16~24층 2개동 오피스텔 500실이 들어선다. 층별로는 지하 1~지상 2층 판매시설, 3~4층 사무실, 5~24층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저층부에 구의로에서 광진구청 부출입구와 직접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가 설치된다. 가로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구의로(35m도로)와 접해 있는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광진구청, 건국대, 어린이 대공원 등과도 가깝다. 오는 4월에 착공해 2014년 하반기 완공된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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