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학생 전세임대 충청권서 1010가구 공급

5일 충남대서 사업 설명회, 저소득가구 대학생(1순위), 일반가구 대학생(2순위) 자격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5일 오후 2시 대학생 전세임대사업 설명회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연다.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다른 지역출신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대상자로 뽑힌 학생이 살집을 찾으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은 뒤 싼 값으로 재임대하는 집이다.대전시 및 충남지역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010가구를 공급한다.대학생 전세임대사업은 지난해까지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만 해왔으나 이번엔 8개 도(道)를 더해 전국을 사업대상지역으로 삼았다.입주자격도 내려 수급자 등 저소득가구 대학생(1순위)이 먼저 입주하지만 일반가구 대학생(2순위)도 입주자격을 준다. 대전·충남지역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은 9~13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대전시 서구 둔산동 1380번지)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설명회에서 사업목적, 입주자격, 신청절차 등 세부사항을 안내하며 다른 지역에 유학을 보낸 학부모들도 사업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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