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누적관객 수 500만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807개의 상영관에서 101만 3,66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수 538만 6,797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 수 300만을 돌파한 지난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500만을 돌파하게 됐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이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은 주말동안 전국 410개 영화관에서 44만 8,28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수 143만 2,109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던 장동건, 오다기리 죠 주연의 <마이웨이>는 같은 기간 41만 6,646명이 영화관을 찾아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4위는 <마이웨이>와 같은 날 개봉한 조승우, 양동근 주연의 <퍼펙트 게임>. 5위와 6위는 <프렌즈: 몬스터섬의 비밀> 과 <오싹한 연애>가 각각 차지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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