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새해에도 구민들의 의견에 항상 마음의 문을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성 구청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구민과 대화의 날’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구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용산에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항상 넘쳐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면서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뛰어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면서 " 노인요양원을 신설하고 사회적 소외 계층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또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용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이태원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면서 "젊고 역동적인 이태원의 이미지는 더욱 살려나가고 이태원 축제를 새롭게 기획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용산가족 여러분!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해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해에는 용산가족 여러분 가정에 행복하고 기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용산구에서는 2012년 새해에도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최대한 발휘하여 용산의 더 밝고 빛나는 미래를 위해 30만 용산가족과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용산가족 여러분! 먼저 새해에도 구민들의 의견에 항상 마음의 문을 열어 놓겠습니다. ‘구민과 대화의 날’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구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용산에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항상 넘쳐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뛰어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마련하겠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노인요양원을 신설하고, 사회적 소외 계층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 용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이태원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젊고 역동적인 이태원의 이미지는 더욱 살려나가고, 이태원 축제를 새롭게 기획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민선 5기는 그동안 구민들의 협조와 성원 속에서 순항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성공적인 항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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