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복장의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14일 경기도 수원시 에벤에셀의 집 복지관을 방문해 쌀 포대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에벤에셀의 집 김두호 원장과 현대모비스 생산기술연구소장 심재진 상무.<br />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모비스가 연말을 맞아 '찾아가는 쌀나눔 산타 봉사대'를 발족하고 전국 79개 결연단체와 129명의 결연가족에게 총 1000포의 쌀을 전달했다.현대모비스 본사 및 공장 직원들은 이를 위해 14일 산타 분장을 하고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현대모비스는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생활환경 때문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결연가구와 결연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쌀 나눔 봉사 외에도 김장 담그기, 농촌 일손돕기, 장애인 목욕봉사, 독거노인 장판/벽지 도배봉사, 공부방 지원,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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