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G상록재단 정윤석 전무(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수색대대와 함께 겨울철새 모이를 나눠 주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의 겨울철새 사랑이 15년간 이어지고 있다. 9일 LG상록재단은 강원도 철원 동송읍 양지리에 위치한 육군 6사단 수색대대를 찾아 겨울철새이자 천연기념물 202호인 두루미 보호 활동에 나섰다.LG상록재단은 1997년 설립 첫해부터 육군 6사단 수색대대와의 인연을 맺고 이 사업을 15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 날 LG임직원들은 자매부대인 육군 6사단 수색대대에 겉보리와 밀 등 조류모이 6000kg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과 함께 철원 동송읍에 위치한 두루미 집단도래지를 찾아 모이를 나눠줬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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