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6가구 9일 견본주택 열어 14일부터 공무원특별공급…극동건설 610가구는 787만원
한신공영이 세종시에 짓는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조감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신공영이 짓는 ‘한신休플러스’가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네 번째 세종시 민간분양을 시작한다. 아파트분양가는 3.3㎡당 최고 755만원으로 결정됐다.한신공영은 세종 ‘한신休플러스’아파트의 분양가 상한가를 3.3㎡당 774만원으로 정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신청했으나 7일 분양가심의위원회 심의에서 755만원으로 낮아졌다.이 분양가는 민간분양에 나섰던 대우푸르지오(750만원), 웅진스타클래스(746만원)보다 비싸고 포스코 더샵아파트(800만원)보다 낮은 분양가다. 한신공영은 세종시 1-3시범생활권 L3블록에 전용면적 59㎡ 400가구, 84㎡는 296가구를 짓는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판상형 구조, 4-Bay, 탑상형 3-Bay 등의 설계가 눈에 띈다. 중심행정타운으로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는 곳이다.청약접수는 이전기관공무원 대상 1차는 14~15일, 2차와 기타 특별공급은 19일이다. 이어 일반 1~3순위는 21~23일 받는다.한신공영에 이어 23일부터 분양하는 극동건설 웅진스타클래스 아파트(610가구)의 3.3㎡당 분양가는 840만원 신청에 최고 787만원에 결정됐다.극동건설은 1-4생활권 L2블록에 42㎡ 이상 116가구와 59㎡ 194가구 등 310가구, L3블록에 42㎡ 이상 124가구와 59㎡ 176가구 등 300가구를 짓는다.(한신공영 분양문의 1588-3381)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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