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2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이틀째 자금이 빠졌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08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8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70억원이 늘었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8920억원이 들어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160억원 증가한 103조935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 1300억원이 들어오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5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820억원 증가한 90조701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7510억원 늘어난 320조30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1540억원 증가한 304조489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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