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김윤석 주연의 영화 <완득이>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득이>는 지난 4일 관객 5만 4,61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04만 6,804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10월 20일 개봉한지 46일 만에 거둔 성과다. <완득이>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으며, 17일만에는 200만 명을, 22일 만에 300만 명, 32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보통 개봉 첫 주나 둘째 주 이후 서서히 관객 수가 줄어들게 되지만, <완득이>는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로써 <완득이>는 올해 국내에서 5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올해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트랜스포머3>(779만명), <최종병기활>(745만명), <써니>(737만명), <쿵푸팬더 2>(506만명)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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