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토요타가 뉴 캠리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한국토요타의 토요타 브랜드는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전국의 토요타 전시장에서 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내년 1월18일부터 판매에 돌입하는 뉴 캠리는 7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인체공학적 시트, JBL 오디오 및 10 에어백 시스템 등 탑승자를 배려한 103가지 세심한 디테일이 반영된 토요타의 간판 모델이다.국내에 출시될 뉴 캠리는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총 2가지. 정확한 가격은 내년 1월18일 공개될 예정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델로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함, 안락함 및 안정성에 있어 경쟁 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며 "뉴 캠리야 말로 토요타의 장인 정신과 탑승자를 배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구현된 진정한 프레스티지 세단"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뉴 캠리는 앞서 출시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 이후 한국에 들여오는 토요타의 두 번째 미국산 모델이다.1983년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지난 14년 동안 9년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되는 등 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 100개 이상의 나라와 지역에서 14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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