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최우수 아시아 수탁은행' 선정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KB국민은행은 아시안인베스터에 의해 '2011 최우수 아시아계 수탁은행(Best Asian Bank for Cross Border Custody)'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는 영국 경제전문 미디어 회사인 헤이마켓 퍼블리싱(Haymarket Publishing)이 2000년 파이낸스 아시아(Finance Asia)를 인수해 홍콩에 설립한 경제·투자 전문지다.국민은행은 국내외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사 등 200여개 거래기관과 2800여개의 펀드 자산을 보관·관리하면서 9년 연속 국내 수탁시장 점유율(M/S)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유수의 투자 자산 관리를 적극 유치해 글로벌 수준의 수탁은행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조목인 기자 cmi072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