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대표는 1989년 회사를 설립해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굴삭기 부착물인 브레이커(천공)·크라샤(분쇄)·쉐어(H빔등 철강절단) 등을 개발해 현재 80여개국에 수출해 오고 있다.한국산업기술대학과 협력해 저소음 브레이커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지난해 420억원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미국 BTI사와 기술협약을 맺어 현지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제작해 북미지역 판로를 개척했으며 수년간 20여개 협력업체와 같이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동반성장에도 앞장서왔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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