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CCTV 관제센터
이와 함께 학교와 치안센터에서 운영하던 어린이 안전용 CCTV도 함께 통합했다.특히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소방서, 경찰서 등과 업무공조를 유지해 유사시 발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가 통합관리하는 CCTV는 총 417대로 방범용 109대, 재난·재해용 15대, 주정차 단속용 69대, 쓰레기무단투기 7대 등이다. 또 학교와 치안센터에서 관리하는 어린이 보호용 CCTV는 217대다. 이외도 어린이들이 실제 위험발생시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움직여볼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했다.운영인력은 유시티관리팀 직원 3명, 주정차단속 CCTV 모니터링 직원 4명, 방범용 CCTV 모니터링 요원 17명, 경찰관 4명 등 총 28명이다.운영방식은 방법용 CCTV 모니터링 요원을 4개조(조별 4명)로 나눠 3교대(오전, 오후, 야간)로 24시간 근무한다. 근무조 인원은 각각 지역별로 할당해 모니터링을 한다. 또 경찰관은 24시간 2교대로 4명이 근무한다. 구는 앞으로 기 설치된 CCTV 용도를 전환 또는 확대해 재설치 등 중복 투자를 막을 계획이다. 또 동일지역에 설치된 여러 대의 CCTV를 하나로 통합하는 계획을 추진한다.아울러 지역 교통정보 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 경찰순찰 서비스 지원, 응급구조 지원 등 도시 내 안정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신뢰 있는 도시안전망 구축은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며 “통합관제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시스템을 마련해 안전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홍보과 유시티관리팀(☎2116-491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