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3가구 후원금 지원, 청소년 선도 등 봉사활동도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구산동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은평 거북이 봉사대'를 출범시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노인 학생 장애인 등 3가구를 선정해 매달 정기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최근 동 자치회관에서 3가구에 후원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한 ‘은평 거북이 봉사대’는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위해 향후 공익활동단체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하고 저소득층 결연사업 뿐 아니라 자연환경보호 운동,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청소년 선도 등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이상훈 '은평 거북이 봉사대'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기여하는 단체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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