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사회적 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촌 대현동 소재 서울형 사회적 기업 뷰앤티 카페에서 사회적 기업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사회적 기업은 사회적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 창출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서대문구는 지난 7월 사회적 기업 협의체 모임을 결성했다.구는 이 협의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 방향은 ‘나오고 싶고 참여하고 싶은 재미난 모임’으로 잡아 사회적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우선시 했다.

지난 7월 열린 간담회

이번 네트워킹 파티에는 사회적 기업 대표와 직원 17명,관련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봉사경험도 공유한다.또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톨릭대학교 라준영 교수를 초청해 ‘사회적 기업의 생태계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회도 갖는다.이밖에 사회적 기업 홍보책자 제작에 대한 토론과 대부사업 안내를 해 줄‘함께 일하는 재단’도 참여한다.이정근 경제발전기획단장은 “이번 모임이 사회적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모델기업이 되도록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모임은 뷰앤티 카페에서 장소와 음료를 지원하고 진행은 구에서 맡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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