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해외 자동로밍 서비스 ‘U+로밍’의 데이터 로밍 요금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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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3일 해외 자동로밍 서비스 'U+로밍'의 데이터 로밍 요금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경품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 롱텀에볼루션(LTE), 갤럭시SⅡ HD LTE 등 4G LTE 스마트폰 출시로 고객들의 해외 자동로밍 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짐에 따라 이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U+로밍은 LTE는 물론 WCDMA·GSM 로밍을 모두 지원한다. 전세계 220여개국에서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로밍의 경우 180여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이벤트 기간동안 4G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 로밍 요금을 기존 4.55원(0.5KB 기준)에서 할인 된 2.5원으로 제공한다. 또 전세계 100여개 국가의 공항, 호텔, 카페의 와이파이(Wi-Fi)존을 이용할 수 있는 ‘U+WiFi 로밍’도 내년 1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홈페이지(mobile.uplus.co.kr)에서 ‘전세계 220여 개국의 해외 로밍 국가 커버리지를 보유한 한국의 4G LTE 통신사는 OOOOOO다.’의 정답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를 푼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한편 LG유플러스는 로밍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식별번호 입력 없이 번호만 입력하면 한국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오토다이얼링, 발신번호표시, 필링(통화연결음)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매너콜(부재중통화알림)의 경우 고객이 로밍 중 걸려온 중요한 통화를 놓치지 않도록 이달 중 서비스 미가입 고객에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로밍 중인 고객의 신변 안전을 위해 외교통상부와 함께 현지 도착시 자동으로 현지 영사관 콜센터 번호를 알려주고 지진, 테러 등 위급 상황 발생시 문자로 알려주는 위급특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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