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011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의 한국 결선을 갖고 '2012년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할 최종 우승팀을 선발했다.전국 6개 권역의 총 53개 팀이 지난 9월25일 충청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지역별 토너먼트 예선에 참가해 최종 8개 팀이 선발됐다.본선 진출 8개 팀은 지난 5~6일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 축구 센터에서 '페어모션'이라는 주제 하에 결선 토너먼트 캠프를 치렀으며, 최종 결승전에서는 이회택 축구교실팀이 골클럽S팀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팀에게는 내년 5월30일부터 열리는 '2012년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참가비 일체를 후원한다.유소년 축구대회 중에는 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는 유로 2012가 열리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며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22개국 대표팀이 본선에서 승부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겨루게 된다.폭스바겐코리아 주니어 마스터즈 조직위원장인 차범근 감독은 "한국 유소년 축구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회택 축구교실팀이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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