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개관 5주년 맞아 보고회 마련

7일 오후 2시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사업보고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개원 5주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2006년 문을 연 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 예방을 위해 가족상담, 아이돌보미 서비스 등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지난 1월에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같은 자리에 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한국어 강좌, 요리교실, 임신과 출산교실, 시부모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은평구의 다문화가족은 모두 1860여 가구로 방문교육을 통해 한국어 수준별 1:1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자녀를 위해 언어발달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은평구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발전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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