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 상담심리’ 학부모강좌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학부모들이 아동과 청소년의 특성과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해 자녀를 교육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 상담심리’ 과정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번 과정은 11월14일부터 12월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오패산로3길 87)에서 열린다.모집인원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성북구민 35명.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7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자가 정해진다.수강료는 무료.수강자는 집에서 읽고 난 청소년 권장도서 1권을 기증해야 한다. 저소득층 가정의 학부모는 수강 인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된다.총 6회의 강의는 ▲상담의 세계 ▲정신분석적 상담이론 ▲인지행동적 상담이론 ▲문제 아동 청소년 판별 기준 ▲상담자 반응훈련 ▲사례개념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심리학 박사와 교육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성북구 교육지원담당관(☎920-298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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