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11월 1일 충북 제천에서 메가박스 제천점을 오픈한다. 메가박스 제천점은 제천 내 최고 상권인 '차 없는 거리'와 100m 이내에 위치하고, 제천 터미널·제천역과 가까워 풍부한 유동인구와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총 7개관·1,200석을 보유한 제천 지역 유일의 영화 멀티플렉스로 건물 전체(총 5층)가 영화 전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 무료 주차 공간까지 마련했다. 제천 유일의 3D상영관도 3개관 마련했다. 이로써 메가박스는 씨너스와의 합병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51개 지점, 400여 개의 스크린을 갖추게 됐다. (주)메가박스씨너스 전략마케팅팀 성진하씨는 "제천점은 메가박스와 씨너스가 합병 후 첫 번째로 오픈하는 지점이라 의미가 크다"며 "유리한 상권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제천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태상준 기자 birdca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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