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SoC 로봇워 2011’, 27일 킨텍스서

KAIST, HURO-Competition, SoC 태권로봇 두 종목으로 진행…우승팀에 로봇기술 교육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사람이 조정하거나 명령하지 않아도 스스로 골프를 즐기고 태권도 겨루기를 하는 ‘로봇전쟁’이 펼쳐진다.KAIST(총장 서남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능형 로봇대회인 ‘지능형 SoC(System on Chip) 로봇워 2011’을 27~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연다.SoC로봇은 하나의 칩에 프로세서·메모리·주변장치·로직 등 시스템 구성요소를 합쳐 원격조종 없이 사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는 로봇이다.2002년 첫 대회를 시작한 ‘지능형 SoC 로봇워 2011’는 10년간 1050팀, 5500여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이공계 대학생들의 최고 인기로봇대회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 대회가 크게 클 수 있는 배경엔 참가자들에게 SoC,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로봇 등 KAIST의 세계적 로봇기술을 알기 쉽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대회종목은 ‘HURO-Competition’과 ‘SoC 태권로봇’으로 나뉜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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