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EFSF 확대 결정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유로존이 현재 4400억 유로 수준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몇 배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유럽 정상회의 공동 성명서를 인용, "EFSF를 몇 배로 확대키로 했다"며 "구체적인 사안은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오는 11월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추가 확충과 재원은 국제통화기금(IMF)과의 공조를 통해 이뤄질 계획이며, 투자위험에 대한 보증과 특수목적투자기구(SPIV)를 설립하는 방안을 충분히 고려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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