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내달 3일까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지원할 2012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과 대금 회수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등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과 중동 및 중남미 등 상대적으로 중소기업 진출이 어려운 신흥시장 지역의 네트워크를 우대 선정할 계획이다. 또 물류 및 재고관리, 콜센터, 법률·회계 등의 기능을 갖추고 국제 조달과 기술 제휴 등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은 프리미엄 네트워크로 선정할 방침이다. 직접적인 수출지원뿐 아니라 해외 현지 정보 제공 능력도 평가한다. 참가 희망 네트워크는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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