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게임 축제 '엑스박스360 인비테이셔널 2011'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국내 엑스박스360 사용자들을 위한 이번 행사는 완성도 높은 신규 게임 타이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기어스 오브 워 3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 ▲포르자 모터스포츠 4 ▲키넥트 스포츠: 시즌2 ▲댄스 센트럴 2 ▲키넥트 스타워즈 ▲키넥트: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유어 쉐이프 2 등 기대작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연대를 준비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LG전자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은 한국MS는 다양한 게임 영상을 LG의 최신 3D 스마트TV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종 신작 게임의 예약 판매도 현장에서 이뤄진다.한국MS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엑스박스360 인비테이셔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 콘솔 게임축제"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별도의 초대권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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