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기 가수 함께하는 페스트벌 개최

구매고객 등 총 2400명 초청..내달 2~4일 진행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차 구매고객 및 홈페이지 응모고객을 초청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현대아트홀에서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을 개최한다.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은 이소라의 프로포즈,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인기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강승원 PD가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성시경, 아이유, 이적 등 유명 가수들이 함춘호(기타), 김효국(오르간) 배수연(드럼), 신현권(베이스), 김원용(색소폰), 심성락(아코디언) 등 6명의 실력파 밴드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에 i40,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 및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응모 고객 등 총 24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2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4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고지된다.현대차는 지난 3월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아티움에 현대차 문화마케팅 전용 공간인 현대아트홀을 오픈하고 ‘유키구라모토&이루마 협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8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 콘서트’ 등 2차례의 ‘현대아트홀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또 이달과 다음달 마지막 주에는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마티네 콘서트’, 12월에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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