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종량제봉투 930만장에 청렴캐치프레이즈, 구청사 화장실에도 청렴문구 게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전 직원의 생활속에 청렴이 습관화 되도록 하기위해 지속적인 청렴운동을 전개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주민이 연간 사용하고 있는 쓰레기종량제봉투 약 930만장에 청렴 캐치프레이즈 '중랑구와 함께해요! 청렴한 세상'이란 문구를 인쇄해 주민과 함께 생활속에 청렴문화가 전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청렴을 고유한 직장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구청사 화장실 12곳에도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중 공직자가 지켜야 할 자세와 덕목 등 청렴에 관한 구절을 게시했다.그동안 구는 '깨끗한 행정이 주민체감지수'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철저한 고객 중심의 청렴 행정 서비스를 전개해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5개 자치구 중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이와 함께 지난 6월에는 청렴기를 제작, 구청 정문 게양대에 태극기, 구기와 함께 6개의 청렴기가 연중 휘날릴 수 있도록 했고 3월에는 '청렴소식지'를 발행, 청렴홍보문구, 청렴이야기, 청렴상식, 청렴가이드, 행동강령 Q&A 등 다양한 청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그 밖에도 청렴교육의무이수제(연 20시간 이상), 청렴서약제(연2회), 청렴마일리제, 공직자 행동강령 온라인 테스트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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