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동남권교육센터가 부산에서 올해 마지막 집합교육과정인 'ELW투자과정'을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총 25시간으로 구성된 이 과정은 파생결합증권인 ELW(주식워런트증권)의 개념과 발행, 운용제도 등 기초이론과 투자전략 학습을 통해 ELW와 관련된 실제 투자 및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교육대상은 동남권에 소재한 금융투자회사와 기업체의 임직원 및 ELW에 관한 기초지식이 필요한 일반인이다. 또 지역 차세대 금융전문인력 양성 차원에서 지역소재 대학(원)생을 정원 외로 선발해 무료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은 직장인 수강생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 실시된다. 교재와 식사가 제공되는 이 과정의 수강료는 7만5000원이며 정원은 30명이다. 수강신청은 10월20일까지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867-9746)로 문의하면 된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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