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두바이 박람회
또 ▲지문인식단말기, 출입통제기를 개발 공급하는 디젠트 ▲현장조립형광터넥터, 기계식접속자를 생산하는 에이제이월드 ▲디지털 멀티수납보드, 랩탑쿨러패드를 생산하는 위드씨엔에스 ▲차량용블랙박스를 제조하는 아이카네트웍스 등 7개 업체이다.강남구는 제품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통역지원과 부스비, 장치비와 운송비 50%를 지원하고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동경비를 전액 지원한다.또 참가기업이 실질적인 계약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업인 ‘콤파스’의 도움을 얻어 기업별로 유력 바이어를 사전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들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영어, 현지어(아랍어)로 보도지원하고 제품에 대한 인터뷰 동영상 자료를 제작해 유투브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을 추진한다.강현섭 지역경제과장은“이번 전시회가 선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해외 마케팅 기회가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