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4일 정부대전청사 대운동장서 ‘청렴실천 결의대회’…‘축구대회’도 개막, 8개 팀 참가
'특허청 청렴실천결의 및 직원화합을 위한 축구대회' 개막식 때 대표선수가 선서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4일 정부대전청사 대운동장에서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직원화합을 위한 특허청장기 축구대회’를 개막, 열전에 들어갔다.이수원 특허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지식재산권 분야의 최고 서비스기관으로서 국민들로부터 믿음을 받고 깨끗한 업무를 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특히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축구대회와 겸함으로써 직원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특허청 직원들은 선서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특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으로서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특허청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지키고 공정한 특허행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이수원 특허청장.
이수원 특허청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경기의 페어플레이정신과 같이 업무를 해나간다면 특허청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커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그런 배경에서 열리는 축구경기이니만큼 정정당당히 대결, 청렴실천은 물론 팀워크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청렴 실천 결의대회 후 바로 이 청장의 시축과 기념사진촬영에 이어 축구대회 첫 게임이 펼쳐졌다. 행사장엔 ▲김영민 특허청 차장, 조용환 특허심판원장 ▲이영대 산업재산정책국장, 제대식 전기전자심사국장, 이재훈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을 비롯한 특허청 각 국장 ▲김영진 전기심사과장, 홍승무 유비쿼터스심사과장, 김명섭 대변인을 포함한 주요 보직과장 ▲왕성상 아시아경제신문 중부취재본부장이 나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축구대회는 1978년 특허청축구회(회장 제대식 국장) 창립 후 해마다 열려왔다. 이번 대회는 8개 팀이 참가, 10일간 열전을 펼친다.
이수원 청장 등 특허청 간부들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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