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쿨존에서 30km/h 서행 운행을 유도하는 '스쿨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지난 7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하는 업무 협약(MOU)을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르노삼성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선에서의 현장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우선 이달부터 200여 전국 지점에서 르노삼성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쿨존에서 30km/h 서행 운전 동참을 유도하는 스티커 3만5000장을 제작, 배포키로 했다.
또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안전한 등교 지도와 교통사고 줄이기 가두 캠페인 등 현장 활동을 펼치고 전국에서 범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르노삼성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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