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YG엔터, 상장전 강세 지속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상장주식 시장이 9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지만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강세를 지속해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기업공개(IPO) 공모주로 다음달 13일 공모 예정인 음반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6만1500원(+5.13%)으로 올라 최고가를 다시 기록했다. 다음달 27일 공모 예정인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는 1만600원(+2.42%)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공모 첫날인 과학실험기기 제조업체 대한과학은 4150원(-7.78%)으로 급락했다.다음달 5일 공모 예정인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생산업체 넥솔론과 산업용 로봇제조업 로보스타는 각각 8550원(-3.39%), 8200원(-2.96%)으로 최저를 다시 경신했다. 다음달 13일 공모 예정인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과 다음달 20일 공모 예정인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도 각각 1만8150원(-3.20%), 1만7350원(-3.07%)으로 내렸다.상장 승인기업으로는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가 각각 5만8000원(-2.96%), 4200원(-4.55%)으로 내렸다. 심사 청구기업으로는 터보엔진 모터기술업체 뉴로스가 9600원(-1.03%)으로 약세로 돌아섰다.삼성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9만원(+1.33%), 11만5250원(+0.22%)으로 3일, 2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의료장비 업체 삼성메디슨은 각각 8150원(-1.21%), 578원(-0.52%)으로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건설 관련주로는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과 SK그룹사 SK건설이 각각 6만8500원(-0.72%), 6만3500원(-0.78%)으로 5일, 7일간 약세가 이어졌다. 현대건설 엔지니어링 서비스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7만9500원(-0.36%)으로 하루만에 하락했다.그밖에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00원(-2.33%)으로 이틀 쉬고 다시 내려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과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 생산업체 엘피온은 각각 6500원(-3.70%), 2000원(-4.7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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