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춘불패> 시즌 2가 출연자 오디션을 진행했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청춘불패> 출연자 오디션에는 약 10팀 정도의 걸 그룹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아이돌 가수들로, 예능프로그램의 경험이 거의 없는 출연자들을 위한 오디션이었다고. <청춘불패>의 김호상 PD는 <10 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다들 준비를 많이 해왔다. 일단 이들 중 2명 정도 뽑을 예정인데 고민이 많다”라고 전했다. 나머지 멤버로는 인지도가 있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걸 그룹 멤버를 섭외할 것이라고. 시즌 2의 멤버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자 아이돌 가수들로 구성될 전망이며, 오는 10월이면 멤버 구성이 끝난다. 김호상 PD는 “현재 MC 섭외나 장소 헌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해안 쪽을 알아보고 있는데, 지역적 여건을 우선시해서 장소를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춘불패> 시즌 1이 농촌 마을에서 진행됐다면, 시즌 2는 어업과 농업을 병행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거라고. <청춘불패> 시즌 2는 가을 편성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KBS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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