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자동차 부품 값 평균 3.7% 내린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볼보와 BMW에 이어 푸조가 국내 부품 판매 가격을 내린다.19일 푸조에 따르면 한불모터스는 푸조 부품의 국내 소비자 가격을 평균 3.7% 인하키로 했다.인하율은 부품 별로 차등 적용되며 유럽에서 들여오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푸조 전국 17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푸조에 앞서 국내 진출한 유럽차 브랜드들은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부품 가격을 인하 조치했다.볼보는 업계 최초로 지난 5월23일부터 2.5~3.5% 인하했으며 BMW는 4~5% 정도 내렸다. 포르쉐도 유럽에서 생산된 부품을 평균 3.5% 인하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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